<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주민공청회 ~!!

 

 

 

 

 

 

12월7일 오후3시 보라매병원 앞 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의 주민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박기열 시의원, 전병헌 국회의원 등과 많은 동작, 영등포, 관악구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박기열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신림선 경전철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의 초청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대방~~보라매~신림동~서울대입구에 위치하며 정거장은 10개소 길이는 7.82km, 총사업비는 7,422억원(도시철도 기본계획)이 투입되는 큰 공사로 09년11월~17년2월을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큰 공사고 규모가 큰 일인만큼 서울 남부 교통혼잡을 줄이고 서울의 연계 교통망과 지역균형발전 등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다양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해 격렬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날 주민공청회에서도 예산확보문제, 공사를 하면서 야기되는 민원, 정거장 지정의 혼선 등 많은 목소리들이 나왔습니다. 시비는 초기단계라서 토지매입비로 2012년 예산으로 50억을 편성했습니다. 아무쪼록 공사가 잘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서울시 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