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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뉴스> 행림초 '숲 속 꿈길' 통학로 옹벽 공사 마쳐

박기열 2018. 10. 25. 09:00



[박기홍 기자]

<앵커멘트>
행림초등학교 통학로 옹벽이 4개월 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했습니다. 
<기사본문>
옹벽은 까치산의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고 수목이 쓰러지는 것을 대비해 내구성 있는 자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보수 작업을 마친 벽에는 타일 벽화를 새겼으며, 운동장 입구의 벽면은 앞으로 학생들의 전시 또는 게시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병설유치원 개원, 급식실 구축, 운동장 스탠드 개선 등 행림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해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 현장음 : 김경미 / 행림초등학교 교장 ]
첫 번째로 학교는 안전해야 하고, 환경적인 면을 봤을 때 두 번째 쾌적해야 하고…. 아름다워서 아이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교에) 와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해야겠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바꾸고 교육을 바꾼다는 말 들어보셨죠?

[ 인터뷰 : 박기열 / 서울시의회 부의장 ]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갈 때 첫 교문을 통해서 진입하는데, 굉장히 어둡고 과거에 이 옹벽에 곰팡이가 생겨서 학생들의 안전이나 교육 문제에 있어서 심각하다. 교장 선생님이 아이디어를 줘서, 일반 벽화는 2~3년이 지나면 채색이 변해서 차라리 타일 벽화로 꾸몄으면 좋겠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