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기열 시의원, 신남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 추진
박기열 시의원, 신남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 추진
- 관계 공무원들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 실시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10월 17일(월) 오후 3시 신남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 날 현장에는 서울시, 동작구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동작경찰서, 총신대학교, 문예성 신남성초등학교장선생님, 주민 등이 함께했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각 기관의 입장과 횡단보도 설치부지 선정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 해당지점은 사당로의 신남성초등학교 정문 위쪽과 총신대 앞 정거장 쪽 구간이며 왕복 4차선 도로, 운행속도제한 50km/h로 운영 중인 곳으로 내리막 구간의 경사도는 7.5%에 달한다. 횡단보도 설치 추진 배경은 신남성초등학교와 총신대학교 사이에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이 높고, 육교 이용에 따른 우회거리 증가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횡단보도 설치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박기열 의원은 “올해 3월 7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리무진버스 6019번 개통되었는데 지역주민들이 캐리어 등을 끌고 힘겹게 육교를 건너 총신대학교 앞 정류장을 이용하는 모습들을 보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횡단보도 설치의 법적근거로는 도로교통법 제10조(도로의 횡단),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1조(횡단보도의 설치기준) 등이 있으며, 신남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에서 제출한 결과분석 자료를 보면 도로의 폭은 14m로 횡단보도 신설시 최소 보행신호 25초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 횡단보도 설치 절차는 현장조사 → 기본설계 → 기본설계 관계기관 및 이해당사자 등 협의, 의견수렴 → 교통안전시설 심의요청(서울지방경찰청) → 교통안전시설 심의(서울지방경찰청) → 실시설계 → 실시설계 공사부서 검토, 협의 → 사업시행요청 → 공사발주(자치구, 도로사업소) → 공사시행(자치구, 도로사업소)으로 진행된다.
□ 박기열 의원은 “횡단보도 설치와 이해관계가 있는 기관들은 신남성초등학교, 총신대학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등이 있는데 횡단보도 설치장소 선정, 교통신호 운영체계 조정 등 많은 부분에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문과들과 함께 면밀히 분석하여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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