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방송 2022.1.3 [뉴스와이드] 창업 활성화에 머리 맞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한 데 모였습니다. 캠퍼스타운 지역협의회와 2022년 구체적인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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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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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대표자 50인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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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들은 숭실대와 중앙대를 중심으로 하는 캠퍼스타운 지역협의회와 2022년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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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숭실대는 정기적인 회의와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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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에 선정돼 '숭실-동작캠퍼스타운'을 구축한 숭실대는 2023년까지 100억 원을 창업 활성화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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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범식 / 숭실대학교 총장 ]

학교의 모든 교과 과정과 시설을 활용해서 청년 창업과 관련한 충분한 제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와 동작구청, 지역 유관 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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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작구 청년 창업가들로 이뤄진 협의체 리본은 새로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투자, 법률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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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구의원도 외곽에서 힘들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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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기열 / 서울시의원 ]

청년 창업을 위한 예산이 지난해와 비교해 2022년도에 삭감 됐거든요. 청년이 창업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나 예산 편성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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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이수진 국회의원을 통해 대독으로 축사를 전하며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출처] 창업 활성화에 머리 맞댄 '청년'|작성자 뉴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