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 [경전철 시대 열린다] 교통의 메카, 동작…경전철 신림선 기공식 ~!!

 

 

 

여의도와 서울대를 연결하는 경전철 신림선 기공식이 보라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앞으로 다가올 경전철 시대를 축하했습니다.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장음]

 

경전철 신림선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신림선은 여의도에서 대방역과 보라매역을 거쳐 서울대 앞을 연결하며 총 연장 7.8Km에 이릅니다.

노선 전 구간이 지하로 계획됐고 정거장 11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섭니다.

지하철 1, 2, 7, 9호선과도 연결됩니다.

 

[현장음: 박원순 / 서울시장 ]
"9호선 샛강역,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집니다."

 

경전철 신림선은 올 연말 착공해 2020년까지 공사를 마치고, 이듬해인 2021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개통되면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16분에 갈 수 있습니다.

 

[현장음: 전병헌 / 국회의원 ]
"(경전철 신림선 등은) 지하철 사각지대 제로화의 목표를 사실상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특별하게 의미가 있고, 경제적으로나 교통 수요나 복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음: 박기열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
"(서부선을) 장승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해서 동작구를 지나가고, 이후에는 관악구와 동작구를 연결하는 난곡선이 있습니다. 어느 구보다 자신있게 우리 동작구가 대중교통의 메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환경 개선.

동작구 주민들도 신림선 건설이 가져올 편익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찬자 / 신대방2동 ]
"동작구가 지하철 연계되는 역이 매우 많아서 너무 기대가 크고 즐겁습니다. 기쁩니다."

 

[스탠드업: 유수완 기자 / ysw@hyundaihmall.com ]
"경전철 신림선이 들어서면 동작구는 모두 6개 노선, 17개 전철역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동작구 서쪽이 남북으로 연결되면서, 서울대나 여의도를 오가는데 더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출처] [경전철 시대 열린다] 교통의 메카, 동작…경전철 신림선 기공식 - 현대HCN|작성자 뉴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