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뉴스가 음악을 만났을 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주는 노라조의 '사이다'로 시작했습니다. 교통 개선과 침수 예방의 복합적 기능을 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긍정적 기대감이 지역사회에 더 많지만, 한편으로는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또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지 우려도 공존합니다. 교통전문,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작대로는 1일 정체 12시간, 연간 정체일이 238일에 이를 정도로 악명 높은 교통 체증 지역입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사당, 방배, 남현동 일대 교통 정체를 해소해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빗물 저류터널도 함께 만들어지는 만큼, 과거 사당동 일대에서 겪었던 물난리가 재발되지 않을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합터널 건설이 교통 체증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