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일) 서울 시의회에선 얼마 전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관련한 긴급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잇따른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한 시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시정 소식, 김종원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전 서울시 의회에서는 지난달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관련 긴급 업무보고가 열렸습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 공무원들과 서울메트로 임직원, 그리고 숨진 19살 김 모 씨가 소속된 스크린도어 용역업체 은성 PSD와 유진메트로컴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시의회는 똑같은 사망사고가 어떻게 3번이나 되풀이됐는지 추궁했습니다.
또 매 사고 때마다 서울메트로가 내놓은 재발방지 대책이 천편일률적이었고, 그나마도 현장에서는 실제로 적용되지도 않았단 점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스크린도어 용역업체에 전직 서울메트로 출신 임직원이 근무함으로써 생기는 구조적 문제와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의혹도 문책했습니다.
시의회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 규명과 안전대책 부실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끝까지 사고 책임을 구성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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