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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HCN>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리풀터널 현장 방문

박기열 2018. 9. 10. 11:00





<앵커멘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서리풀터널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사본문>
시의원들은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도보로 이동하며, 사업 추진 현황과 공사장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리풀터널 개통 이후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사당로 확장 계획도 보고 받았습니다.

한편, 서리풀터널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며, 사당로 확장 공사는 오는 11월 시작됩니다.


[인터뷰: 박기열 /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소한 서리풀터널과 사당로 3차 구간 확장이 같이 병행돼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도 76억 원을 확보해서 연내 착공하는 것으로 돼있는데, 서리풀터널은 2019년 2월 개통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당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가 안 돼있는데, 동작구 주민들, 특히 사당로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것이죠.


[현장음: 한제현 /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
2019년 2월 서초역-방배로간 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돼 내방역~강남역까지 출퇴근 통행시간이 약 20분 이상 단축되고, 만성 지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주변도로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인터뷰: 김기대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
10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이번 회기 가운데 첫 번째 현장 방문을 이곳 서리풀터널 현장으로 했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안전사고가 발생해서 특별히 점검 차 현장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