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1(수) 오전10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했습니다.
오전10시는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예산을 심사했는데,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예산은 기정예산보다 7,344억원이 증가된 11조 5,836억원입니다.
오후2시는 서울시의 추경예산을 심사했는데, 서울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44조 8,623억원보다 1조 7,857억원을 증액한 46조 6,480억원입니다.
특히 서울시예산 중에 백년다리예산(한강대교 위 보행교)을 안전총괄실에서 50억원을 삭감하였으나, 본 의원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50억원을 증액하여 예결위에 넘겼습니다. 서울시 추경예산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도시안전건설위원에서 백년다리예산 50억원이 증액된 것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본 의원이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을 문제삼으며 시장이 바뀌었다고 전임시장의 역점사업을 국가상징거리조성(광화문~용산~한강대교)의 연구용역(2021.8~2022.8)핑계로 백년다리사업을 중지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미 막대한 예산이 이비 집행되었고 사업자선정과 감리까지 선정되었으며 공사가 중지되는 기간까지 지체상환금을 변상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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