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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26(토) 오전10시 동작구 상도로133. 두덕빌딩7층에서 동작구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승민)의 총회 및 사무실 이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자리에는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조형식회장님과 많은 회원분들께서 오셨습니다.
저는 교통위원장 시절에 지체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장애인콜택시와 시각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복지콜의 요금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고 복지콜은 조례가 없어 요금이 비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시 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을 만나뵙고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2006년 1월1일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장애인콜택시와 복지콜택시의 요금이 동등합니다. 요금이 저렴하다 보니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감당이 안되어 결국에는 바우처택시를 도입하게 하였습니다. 이 조례를 제정하여 감사패는 물론 대한민국위민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나 정부에서도 장애인의 예산을 삭감하지 말고 증액을 해서 장애인분들의 삶의 의욕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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