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존경받는 시민토론회 축사

 

 

 2012.10.25 오후2시 잠실주경기장 소강당에서 도시교통본부가 주관하여 자전거가 존경받는 두 바퀴 서울 시민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교통위원회 직무대행으로 참석한 것도 있지만, 서울시 알자포럼 위원으로서도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임동국(서울시보행자전거 과장)과장이 서울시 자전거 마스터플랜 자전거가 존경받는 두 바퀴 서울이라는 주제발표와 신희철(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자전거연구실장)실장이 서울시 자전거 정책평가와 개선과제란 주제발표를 하였고, 김홍상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님께서 좌장으로서 토론을 진행하셨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그 동안 자전거 길을 질적팽창 보다는 양적팽창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사고도 많았습니다. 본 의원은 2010년도 행정감사를 통해 자료요구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09년에는 45명이 사망했음을 지적했습니다. 2010년에는 34명, 2011년에는 19명이 사망했습니다. 물론 사망숫자는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자전거 사고로 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헬멧만은 꼭 써야 하고 안전장비를 필히 갖추고 규정속도를 지키면서 타야 할 것입니다.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가 제로일 때 까지 저 자신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